[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량처리가 최단 기간에 100만TEU를 달성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올 들어 인천항에서 처리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 7월 8일 100만TEU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단 기간이었던 7월 15일보다 7일 앞당긴 것이다.
올해 7월까지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113만1722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9만3477TEU 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항을 이용하는 교역국 역시 지난 2005년 76개국에서 지난해 123개국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7월 기준 교역국가별 컨테이너 처리량은 중국 67.0%, 베트남 4.8%, 홍콩 3.7%, 태국 3.5%, 인도네시아 2.8% 순이다.
IPA 관계자는 "유럽의 경기침체와 미국 신용등급 하락 탓에 인천항 처리 물동량에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인천항은 현재 처리량을 유지해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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