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경기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며 미국 국채 수익률은 2%대 밑으로 내려갔다.
18일(현지시간) 10년만기 미국채의 금리는 전날 보다 0.19% 하락한 1.97%을 기록했다.
유럽의 재정 문제의 지지부진한 상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투자은행인 모간스탠리가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까지 하향 조정하며 투자자들의 심리적 공포감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흔들었다.
제임스 캠프 이글 자산운용사 고정자산부문 상무이사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믿을 것은 미국 뿐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며 "유럽의 재정 문제를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 흐름이 악화된다면 투자자들은 미 국채로 몰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고마드 윌리암스 캐피탈 그룹 트레이더는 "전 세계가 경기 둔화 우려감에 불안함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 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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