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HMC투자증권은 12일
KT(030200)에 대해 기본료 인하관련 리스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황성진 연구원은 "기본료 인하를 포함한 SMS요금인하 등 모든 가능성을 감안하면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하락효과는 최대 2217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전체 ARPU의 약 7~8% 수준에 달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그러나 SMS 요금인하나 맞춤형 요금제 도입, 올레 와이파이콜 요금제 신설 등에 따른 효과가 불확실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ARPU 하락폭은 이보다는 낮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매출 감소효과는 내년을 기준으로 최대 4976억원 수준, 내년 영업이익 감소효과는 최대 2800억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했다.
황 연구원은 "그러나 실제 요금인하에 따른 부정적 효과는 산출된 최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기본료 인하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의 요금인하 효과의 정확한 추정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추후 중복 제공되고 있는 결합할인 요금제의 축소정책이 단행된다면 이번 요금인하에 따른 효과를 상당부분 희석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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