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세자금보증 이용액 전년동기比 58%↑
2011-08-11 11:35:14 2011-08-11 12:20:36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금액이 726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7179억원)보다 1.2%, 지난해 같은 기간(4596억원)보다 58% 증가한 수치다.
 
또 7월 한 달 동안 전세자금보증 이용가구도 2만3605가구로 지난해 7월(1만7188가구)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전세자금보증 증가 추세는 이용가구 수를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한 올해 전세자금보증 이용가구 증가률은 3월 44%, 5월 39.4%, 6월 40.8%, 7월 37.3% 등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 결과로 무주택 서민의 전세자금보증 이용금액과 가구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며 "전세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고 새학기를 앞둔 학군수요와 가을철 이사수요 등의 요인으로 전세자금보증 수요증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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