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오늘은 급락장 없을 것”
미국·유럽 올라 과도하게 빠진 공백 회복 전망
2011-08-10 11:03:40 2011-08-10 11:04:11
[뉴스토마토 이승국기자] 정부와 연기금 등이 주식시장의 구원투수로 나선 가운데 금융당국은 10일 시장이 급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오늘은 급락장은 없을 것으로 본다. 더 급락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좀 부답스럽다”면서도 “지금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이 안정을 되찾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최근 4일간 중국, 일본에 비해 국내시장이 과도하게 빠진 측면이 있다”며 “실질 펀더멘털(기초체력)보다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특히 금융당국은 국내 시장이 대외변수에 지나치게 변동성이 심하고, 펀더멘털보다 심리적인 요인이 강한 게 이번 금융시장 패닉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미국, 유럽이 올라서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과도하게 빠진 공백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이승국 기자 in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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