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韓-브라질 과학기술 교류 '킥오프'"
최중경 장관 21~26일 청정석탄 협력차 몽골·우즈벡·카자흐 방문
입력 : 2011-08-10 11:09:45 수정 : 2011-08-10 11:10:16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의 과학기술을 벤치마킹하겠다고 나선 브라질이 본격적인 한국 배우기에 들어갔다. 
 
지식경제부는 10일 "브라질 과학기술부 장관이 지난 G20 정상회담 기간에 한국과 과학기술 공동위 개최를 요구한 후속 사업으로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실무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1차 한-브 과학기술 공동위원회는 8월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며 양국간의 산업기술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공동 투자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할 계획이다.
 
특히 브라질은 이번 위원회에서 한국의 컴퓨터와 디지털TV, 소프트웨어 등 IT와 관련된 산업기술에 큰 관심을 갖고  의제를 집중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브라질 과기부 장관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의 면담은 추후로 연기됐다.
 
최 장관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한국과 몽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정석탄 협력사업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신규 진출과 관련해 해외출장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과학기술 공동위원회뿐 아니라 브라질 개발상공부장관과 지경부 제1차관과의 면담을 요청할 정도"라며 "한국이 브라질에 과학기술공여국으로써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동위원회 행사에는 브라질 대사, 과학기술부 장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화학연구원(KRICT), 에너지기술연구원(KIER) 등의 기관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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