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대우증권은 10일
현대하이스코(010520)에 대해 현대차 그룹 성장의 수혜는 지속되겠지만 냉연 마진에 대한 너무 큰 기대감은 피해야한다고 밝혔다.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전승훈 연구원은 "
현대차(005380) 그룹의 성장에 따른 수혜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현대차 그룹의 자동차 판매량 증가와 함께 현대하이스코의 생산능력 증가가 2013년까지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의 냉연강판 판매량이 지난해의 430만톤에서 2013년에는 554만톤으로 28.7% 증가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강판 필요량 중 현대하이스코산 비중은 국내 법인은 70% 수준을 유지하고 해외 공장은 현재의 30% 수준에서 50%로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냉연 강판 롤마진에 대한 기대감은 낮출 필요가 있다"며 "현재의 냉연 강판 마진 호조는 냉연 강판의 수급이 타이트해서라기보다는 원재료인 열연 강판의 공급 과잉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열연 강판의 공급 과잉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지만 공급 과잉 정도는 고로 업체들의 증설 속도 둔화로 점차 축소될 것"이라며 "냉연 강판마진이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일본과 중국 철강사들의 증설 유인도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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