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LPG차량 사면 ℓ당 150원 할인"
10월까지 20만원 특별할인 + 출고 후 1년간 ℓ당 150원 할인
2011-08-01 13:27:00 2011-08-01 13:48:22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기아자동차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함께 LPG 충전시 리터(ℓ)당 150원을 할인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기아차(000270)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10월까지 기아차 LPG차량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 특별 할인과 차량 출고 후 1년 동안 LPG충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PG Double Sav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이 구입 가능한 기아차 LPG모델(카렌스 LPI, 모닝 바이퓨얼, 포르테 하이브리드, 카니발 LPI, 봉고 LPI) 구입시 차량가격을 20만원 할인해준다.
 
 
또 SK가스, SK에너지와 제휴해 차량구입 고객(법인·렌터카·택시 제외)이 차량 출고 후 1년 동안 전국 700여개 SK충전소에서 현대M카드 결재 시 ℓ당 15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LPG충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아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가솔린 대비 약 57% 수준인 전국 LPG가격(2011년 7월 3주차 기준)에서 리터당 150원씩 할인 받게 되면 1년 동안 가솔린 대비 50% 이하의 비용으로 LPG 충전소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LPG차량 구입시 특별할인과 LPG충전 할인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며 기아차 LPG차량의 경제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기아자동차 고객센터(080-200-2000)로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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