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현대모비스, 증권가 절찬에도 주가는 약세
2011-07-29 09:32:23 2011-07-29 09:32:23
[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국내외 증권사들이 일제히 호평을 쏟아낸 현대모비스(012330)가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정작 주가는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히려 한 달 전보다 주가가 더 떨어졌다.
 
2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모비스는 전거래일 대비 1.66%(6500원) 내린 38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2% 하락에 이어 이틀째 약세.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달 28일 37만5000원 이후 최저가다. 삼성 한화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이 매도 상위에 올라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상반기 매출액 12조7574억원, 영업이익 1조4211억원, 당기순이익 1조6991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 20.9%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신증권은 현대모비스의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준이라며 무난하다는 평가와 함께 45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도이치뱅크는 실적이 양호하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47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렸고 메릴린치도 41만원에서 4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증권 등도 45만~50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호평을 쏟아냈지만 현재 낙폭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뉴스토마토 황상욱 기자 eye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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