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앵커: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성들의 메이크업에도 중요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김보선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꼭 필요한 건 바로 간단한 메이크업이 아닐까합니다. 이러다보니 가벼운 피부 톤 보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비비크림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BB크림은 기초화장을 하고 색조화장을 하기 전에 가볍게 피부톤을 보정하기 위해 바르는 화장품으로, 원래는 피부과 치료 후에 피부 재생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던 제품이었습니다.
그런데 피부과에서 케어를 받는 고객의 입소문을 따라 몇해전부터 빼놓을 수 없는 화장품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제는 자외선 차단, 미백기능성, 주름 기능성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BB크림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기존의 BB크림으로 자신의 얼굴 특징에 맞는 연출을 통해서 좀 더 효과적인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BB크림 활용법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앵커: BB크림을 바를 때는 아무래도 피부톤을 화사하고 매끄럽게 연출하는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큰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기자: 기존의 BB크림 제품에 펄 비비를 함께 사용하면 피부톤을 보정하고 피부를 케어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는 화이트펄 비비로 나온 펄 제품이 있는데요 빛을 머금은 듯한 광택을 줘서 메이크업에 입체감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화이트 펄의 화사함이 깨끗하고 밝은 피부 표현에 도움을 줍니다.
김빌립 한스킨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소개하는 완벽한 커버와 뚜렷한 윤곽을 주는 BB크림 연출법을 담아봤습니다.
앵커: 자신의 피부에 맞게 적당한 비율로 섞어서 바를 필요가 있겠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보셨듯이 커버력이 강한 퍼펙트 BB와 T존 부위에 하이라이트 효과를 주는 글로시 BB를 함께 사용하면 완벽한 커버력과 뚜렷한 윤곽을 드러내는 효과를 낼 수 있는데요, 둘을 1대1의 비율로 섞어서 얼굴 전체에 발라주면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여름철 자외선을 차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외선 차단 지수에 대해 간단히 짚어볼까 합니다.
화장품을 보면 SPF 지수, PA 지수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SPF는 자외선B로터 얼마나 오랫동안 피부를 보호해주는지를 나타내는데요 숫자가 높을수록 지속시간이 길어지겠죠.
SPF1은 보통 15분 동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데, 우리나라 평균 자외선 지수를 고려할 때, 평소에는 SPF30 정도의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PA는 자외선A를 막아주는데요, 뒤에 +가 붙을수록 차단효과가 강합니다.
앵커: 네, SPF는 30 이상, PA는 + (플러스) 두개 이상이 적합하다 이런얘기군요.
기자: 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앵커: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지만, 그래도 건성 피부인 사람들은 여전히 수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네, 풍부한 수분 공급을 위한 BB크림으로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뛰어난 보습 성분이 포함된 모이스처베이스를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경우 수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모이스처베이스를 얼굴전체에 펴바른후에 가벼운 느낌의 BB크림을 발라주면 산뜻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변으로 이제 휴가를 떠날 계획인분들이 많은데요, 그윽하면서도 얼굴과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브론즈 메이크업도 할 수 있습니다.
기자: 네, 두 가지 제품을 함께 발라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제품들을 쭉 설명해드렸는데요, 끝으로 잡티를 집중적으로 커버하고자 하는 분들은 컨실러 기능이 강화된 비비크림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피부톤에 따라 맞는 색상을 골라서 사용하는데요, 비비크림을 바른 후에 결점이 있는 부위에 적은양을 발라주면 됩니다.
앵커: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비비크림을 섞어서 자신의 얼굴 타입에 맞게 연출하는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원하는 기능이라든지 자신의 피부 고민에 따라 본인에게 꼭 맞는 화장법을 선택해서, 비비크림의 효과를 느끼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김보선 기자 수고 많았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