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외환은행건, 새로운 상황에서 판단해야"
2008-07-17 10:14:2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장원석,박성원기자]금융위원회가 국민은행의 외환은행 공개주식매수에 대해 "새로운 상황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 매각 작업은 최소한 이달 말로 예정된 론스타와 HSBC간 계약 만료가 된 이후에나 구체적인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은 17일 전광우 금융위원장과 은행장 간담회가 끝난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국민은행의 외환은행 M&A움직임은)계약 파기 이후에 새로운 상황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국민은행은 외환은행을 인수하기 위해 주식공개매수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의 대주주인 론스타는 국민은행의 제안을 받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었다.
 
그러나 이날 김 국장의 발언에 따르면 최소한 이달 말까지 국민은행이 구체적인 인수합병(M&A)움직임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은행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외환은행 주식공개매수 움직임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뉴스토마토 장원석 기자 one218@etomato.com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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