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올해는 부진..내년엔 기대-키움證
2011-07-25 08:54:29 2011-07-25 08:54:29
[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키움증권은 25일 삼성카드(029780)에 대해 올해는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시현하겠지만 내년엔 이익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제시했다.
 
서영수 애널리스트는 "삼성카드는 2분기 신판사업의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카드론 등 금융사업부문에 대한 위험관리 강화로 수익이 감소한 데다 할부금융, 리스 등 매각 사업부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서 애널리스트는 "이와 같은 수익성 부진은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할부금융, 리스 부문의 구조조정 일단락으로 이익 감소 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마케팅비용 역시 상반기 집중해서 사용한 결과 하반기부터는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사업모델의 재구축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2011년 실적은 시장 예상치 대비 부진할 수 있지만 계열사, 관계사 중심의 마케팅 강화에 따른 카드 수익 증가로 내년부터 이익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황상욱 기자 eye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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