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지난분기 모건스탠리가 시장예상보다 적은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주가는 급등했다.
22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2분기 주당 3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의 1.09달러 순손실과 시장예상치 61센트 순손실보다는 개선된 수치다.
매출액은 92억 8000만달러로 전년 같은기간의 79억6000만달러와 시장예상치 80억4000만달러 매출을 웃돌았다.
이 같은 순손실은 일본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이 모건스탠리의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는 데 17억달러의 비용이 들었기 때문이다. 지난달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은 모건스탠리의 지분율을 22%로 확대하기 위해 우선주 78억달러 어치를 보통주로 전환했다.
반면 트레이딩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4% 늘면서, 미국 주요 은행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모건스탠리의 주가는 11.42% 상승한 24.20달러를 기록하면서 2009년 5월이후 가장 큰 오름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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