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공격적 설비 확장..목표가↑-메리츠證
2011-07-18 08:12:37 2011-07-18 08:12:37
[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내년까지 공격적인 설비 증설로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4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강력매수' 유지.
 
황유식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인더(120110)는 IFRS 연결기준 2·4분기 매출액 1조5684억원, 영업이익 1303억원으로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동차 업황 호조로 타이어코드, 에어백, 카시트 등 산업자재부문 출하량이 증가했고 원재료 가격 상승을 제품가격에 전가, 마진 스프레드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 황 애널리스트는 "3분기부터는 타이어코드, 석유수지 등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가 더욱 크게 발생할 전망"이라면서 "상반기 타이어코드 및 스판본드, 에폭시 생산설비의 증설이 완료됐고 하반기 가동률 상승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끝으로 그는 "4분기에 코오롱플라스틱의 POM, Compounding 설비의 증설이 완료될 예정이고 내년 상반기까지 SKC KOLONG PI의 'polyimide film' 생산규모는 80% 확대 될 전망"이라며 "내년 LCD/태양광용 필름 설비와 석유수지 증설이 예상되고 아라미드와 타이어코드/에어백 추가증설로 실적기반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황상욱 기자 eye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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