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내년까지 공격적인 설비 증설로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4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강력매수' 유지.
황유식 애널리스트는 "
코오롱인더(120110)는 IFRS 연결기준 2·4분기 매출액 1조5684억원, 영업이익 1303억원으로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동차 업황 호조로 타이어코드, 에어백, 카시트 등 산업자재부문 출하량이 증가했고 원재료 가격 상승을 제품가격에 전가, 마진 스프레드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 황 애널리스트는 "3분기부터는 타이어코드, 석유수지 등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가 더욱 크게 발생할 전망"이라면서 "상반기 타이어코드 및 스판본드, 에폭시 생산설비의 증설이 완료됐고 하반기 가동률 상승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끝으로 그는 "4분기에 코오롱플라스틱의 POM, Compounding 설비의 증설이 완료될 예정이고 내년 상반기까지 SKC KOLONG PI의 'polyimide film' 생산규모는 80% 확대 될 전망"이라며 "내년 LCD/태양광용 필름 설비와 석유수지 증설이 예상되고 아라미드와 타이어코드/에어백 추가증설로 실적기반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황상욱 기자 eye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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