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신영증권은 15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2분기 적자 지속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연간 누적 손익도 적자를 면하기 힘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승철 연구원은 "올 2분기 매출액 5조7530억원(7%,QoQ), 영업이익 -860억원(적지,QoQ)으로 당사 기존 추정치 대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특히 5월 들어 FPR 패널을 중심으로 소규모 판가 인상이 있었음에도 전반적인 TV수요 부진이 지속된 것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LCD 시장 성숙과 세계 경기 둔화가 LCD 수요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LG디스플레이의 FPR 3D패널은 경쟁사 대비 차별화 포인트를 가진 제품임에도 아직까지는 3D TV라는 제품이 소비자들의 수요를 촉발시킬 만큼의 메리트를 가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200만대의 FPR 3D 패널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말까지 누적 1000만대의 FPR 3D 패널 출하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는 1분기에 LG디스플레이가 자신했던 연간 목표치 1700만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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