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스페인경제인연합회 MOU체결
전경련, 스페인 및 중남미 지역 비즈니스 지원 활동 강화
2008-07-15 14:49:2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스페인경제인연합회((CEOE; Confederacion Espanola de Organizaciones Empresariales) 15일 전경련 회관에서 한-스페인 경제협력위원회 설립 및 상호 정보교류, 사절단 교환을 통한 경제협력확대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경련은 스페인과 우리나라가 서로의 첨단기술과 네트워크를 결합한다면 해외진출 확대를 노리는 서로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면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 기업간 상호 협력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2007년 기준으로 47 8000 달러에 그치고 있는 양국간 교역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특히 스페인이 제2의 중남미 투자국으로 역사적으로도 중남미 국가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어온 점을 감안할 때, -스페인 양국이 플랜트, 석유화학, 건설, 금융, IT분야 등에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남미 등 제3국에 공동 진출하는 것도 좋은 협력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경련은 또 고유가, 친화경 시대에 스페인이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풍력, 태양열 등 대체 에너지 분야 역시 양국간 유망한 협력분야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양해각서(MOU) 서명식 및 오찬은 스페인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한 스페인 경제사절단의 한국 방문(7 13-17일간)에 맞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3위 전화통신회사 텔레포니카, 세계 5위의 산탄데르 은행, 유럽 2위 태양전지판 생산기업인 이소포톤 등 세계 유수의 스페인 기업들이 참가하여, 한국 투자 진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에서는 하나은행, 대우인터내셔널, 한진해운, 하이닉스반도체, 하나은행 등이 참가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