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9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92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반기에 다른 현대차 그룹사보다 주가가 덜 올랐다는 점이 부각돼 하반기 전망이 밝다"며 "글로비스가 중국에서 사업영역을 내륙 운송으로 확대함에 따라 지분법 이익은 더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최근 글로비스가 2척의 중고 벌크선을 구입해 하반기부터 제 3국간의 원재료 수송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신규사업인 벌크 해운업의 규모가 점진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대글로비스의 이익 고성장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투자자들의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며 밸류에이션 보다는 성장성이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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