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분기 GDP 증가율, 블룸버그 10.3% 전망
1분기보다 소폭 줄어..4분기 연속 둔화 추세 이어갈 듯
2008-07-15 14:03:4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중국의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이 이전 분기보다 소폭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4분기 연속 둔화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18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이 중국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10.3%로 예상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1분기 기록인 10.6%보다 0.3%포인트 낮은 수치다.
 
블룸버그통신은 수출 둔화를 GDP 증가율 둔화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중국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한다는 목표 하에 급격한 위안화 절상을 강행하면서 중국 내 수출업체들의 채산성은 최근 악화되고 있다.
 
중국의 GDP 증가율은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등과 함께 오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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