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 2분기 실적 우려는 과도..'매수'-미래에셋證
2011-07-12 08:44:27 2011-07-12 08:44:48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2일 엘엠에스(073110)에 대해 2분기 실적 우려는 과도하다며 3분기 실적 모멘텀을 기대할 것을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은 유지했다.
 
이날 이순학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최근 엘엠에스의 주가가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며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01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0%, 43%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 자회사향 프리즘시트 가격 인하 때문. 이에 따라 자회사는 지난 1분기 30억원 수준의 적자를 시현한 반면 2분기에는 10억원의 흑자가 예상돼 연결 기준으로 보면 1분기 영업이익은 50억원 수준이고 2분기 역시 유사한 수준이므로 실적 우려는 과도하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는 고객사향 중형 프리즘시트 공급 증가, 광픽업렌즈 수요 증가로 인해 실적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엘엠에스의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335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태블릿PC와 슬림 노트북 수요 증가로 중형 프리즘 시트 성장성이 유효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AMOLED 소재에서 연말부터 매출이 본격화되어 중장기 성장동력까지 확보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엘엠에스의 현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배 수준으로 일반 IT부품이 아닌 소재 업체인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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