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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5月 가계소비 전년比 1.9% '하락'
2011-07-01 11:34:58 2011-07-01 11:35:23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일본의 가계소비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낙폭은 줄여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이 지난 5월 가계소비가 전년 대비 1.9% 내린 27만6159엔(한화 37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대지진 여파로 소비 활동이 주춤해 7.6% 내렸지만 4월에는 낙폭을 줄이며 3% 하락을 기록했다.
 
일본 총무성은 "전체적인 소비는 둔화되고 있지만 자동차 소비는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 회복 기대감을 나타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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