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메리츠증권은 29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비중동 지역 등 해외에서의 활발한 수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조동필 애널리스트는 "12억달러 규모의 오만 Sur IPP 발전소 공사 수주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다소 부진했던 해외수주 모멘텀이 재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향후 지역적으로는 아프리카 및 아시아 시장 중심, 공종으로는 발전 및 LNG 프로젝트 중심으로 해외수주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애널리스트는 "PF 지급보증이 꾸준히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고 미착공 PF 부담도 점차 해소되는 등 재무적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면서 "대한통안 지분 매각으로 유입되는 현금을 대부분 차입금 상환에 사용, 차입금도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도 PF 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산업은행과의 본격적인 협력도 대우건설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황상욱 기자 eye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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