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바른전자(064520)는 태블릿PC나 내비게이션 등에 사용 가능한 내장형 솔리스테이트 드라이브(SSD) 개발에 성공해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SSD는 데이터 읽기·쓰기 속도가 빠르고 소음도 적어 개인용 컴퓨터(PC)에 내장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대체할 만한 저장장치로 각광받고 있다.
바른전자가 개발한 내장형 SSD는 다양한 구조의 SSD를 단일형 패키지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크기가 작아 하드웨어 공간에 제약을 받는 소형 휴대기기 등에 쓰일 수 있다.
이 제품의 저장용량은 16기가바이트(GB)와 32GB 두 종류다. 읽기 속도와 쓰기 속도는 각각 110Mbps(Mega bit per second)와 30Mbps다. 부피와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고 메모리 용량은 증가시키는 칩 적층 기술을 이용해 14x18x1.35밀리미터(mm)의 초소형 사이즈로 제작됐다.
바른전자는 "이번 개발에 성공한 내장형 SSD는 내장형 의료장비, 태블릿 PC, 내비게이션, 휴대용 웹PDA, 인터넷 셋톱 박스 등 고성능, 저비용 제품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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