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부동산)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2011-06-25 09:30:53 2011-06-25 09:30:53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앵커: 오늘은 최근 부동산 시장과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체로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안후중기자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최근 부동산 시장이 대형 평수 아파트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하죠? 매물이 없다보니 실제로 떨어진 가격을 가늠해보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하던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시장에서 거래가 실종은 됐지만 그 중에서도 소형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인기입니다. 중형과 소형아파트는 그래도 자기 가치를 지키고 있습니다. 반면에 말씀하신대로 대형평수의 아파트는 점점 인기가 떨어지는 추셉니다.
 
앵커: 부동산 거래는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내집마련을 하고자하는 목표를 가진 실수요자들은 여전히 많을텐데요. 요즘같은 때엔 어떤 방법이 가장 유리할까요?
 
기자: 네. 전문가들은 일단 시세보다 낮게 나오는 주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조건만 된다면 물론 보금자리주택이나 시프트 같은 공공주택을 분양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외에 민간주택도 가격 할인이나 각종 금융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으니까 정보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급매물로 나오는 기존 주택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
 
앵커: 최근에 타운하우스나 땅콩주택 같은 그간에 없던 새로운 주택형태도 나오고 있는데 관심을 가져볼 만 할까요?
 
기자: 물론 여러 장점을 갖춘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까지는 역시 아파트를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아파트가 주택가치면에서나 매각시 환금성, 주거 편리성 같은 부분에선 가장 앞서있다는 평갑니다.
 
앵커: 역시 아파트라고 한다면 처음에 이야기 한 것처럼 크기에 따라 요즘 희비가 엇갈리고 있으니 전문가들이 주로 미래를 보고 추천하는 크기가 있을텐데요?
 
기자: 전문가들은 전용 60~85㎡의 중소형주택의 가치가 가장 높게 상승할 수 있을 것으라고 전망합니다. 이 크기를 눈여겨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구요. 이외에 전용 60㎡ 이하의 소형 주택의 가치에도 주목하는 전문가들과 전용 135㎡ 이상의 대형주택 중 고급랜드마크급의 가치 상승도 가파를 것으로 기대하는 전문가들도 있으니 참고할만 합니다.
 
앵커: 최근 전반기 계속된 뉴스를 보면 지방 아파트의 인기 소식이 계속 들려오는데, 이같은 인기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까요?
 
기자: 네. 전문가들은 대부분 부산, 경상남도, 그리고 충청도의 아파트값은 하반기에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 같은 전망의 근거를 보면 부산과 경남지역은 지역내에서 수급 불균형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면서 계속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최근에 분양 성공 소식이 더욱 그같은 경향을 부채질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충청권은 중장기적으로 투자가치가 가장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가시적으로도 대전 유성의 과학벨트, 충남 연기군의 세종시 개발 기대감이 높습니다. 일단 주택의 절대량이 현재 부족하기 때문에 그같은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봅니다.
 
앵커: 수도권 집값은 어떨까요? 전문가들은 하반기 전망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기자: 수도권은 아직 집값 상승의 조짐은 특별히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판단입니다.
하지만 전셋값이 변수인데요. 최근 처럼 전셋값이 뛰면서 매매가와 차이가 줄어들게된다면 집값이 움직일 수도 있다는 예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셋값은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최근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멸실주택이 늘어나서 더 자극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계속 뛸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앵커: 어제 국토해양부에서 6, 7, 8월 입주예정 아파트와 관련한 자료가 나왔다구요?
 
기자: 네. 6월부터 8월까지 이번 여름 시즌동안 입주하는 공동주택들을 눈여겨 보신다면 내집마련을 위한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토부가 공공사업자와 주택협회 확인을 거쳐 집계한 이번 자료를 보면, 석달간 전국적으로는 4만4903가구가 입주할 예정인데요. 수도권은 2만1003가구, 지방이 2만3900가굽니다.
 
이달안에 입주하는 가구가 1만9264가구, 7월엔 1만6206가구, 8월엔 9433가구가 입주 예정입니다.
 
이 3개월간의 입주예정물량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석달간 입주실적에 비해서는 약 2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서 하반기 전월세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구로 천왕이 1204가구, 양천 신정이 1885가구, 강남 세곡 407가구 등 6월 중에 SH공사의 대규모 단지 입주가 예정입니다.
 
김포 한강신도시도 이달부터 우남퍼스트빌 1202가구, 쌍용예가 1474가구 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이외에 경기 파주 1062가구와 부산 서면 1360가구, 충남 아산 1479가구, 전북 군산에 1349가구가 입주합니다.
 
7월에는 서울 은평에서 1070가구, 인천 청라에서 1280가구, 김포 한강신도시 1250가구, 대전 석촌이 1025가구, 수원호매실 980가구, 울산 전하 1345가구와 함께 경북 구미에는 2278가구 대규모 입주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8월에는 성남 판교의 948가구와 대구 진천 810가구, 경남 양산 937가구, 대전 목동 804가구가 입주합니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