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은엔 '한화 꿈에그린'..최고 66대 1 '대박'
전 주택형 순위내 마감.."세종시, 과학벨트 훈풍 이어가"
2011-06-14 16:32:5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대전노은 한화 꿈에그린'이 최고 66.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과학벨트와 세종시로 인한 충청권의 주택시장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갔다.
 
14일 한화건설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의 일반청약 접수 결과 1765가구(특별공급 120세대 제외) 모집에 5120명이 청약, 평균 2.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 주택형이 순위내 청약 마감됐다.
 
2블록의 경우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1블록은 모두 860세대 모집에 2835명이 몰려 3.30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으며, 2블록은 905세대 모집에 2285명이 청약, 2.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블록 84㎡A와 84㎡B는 2순위에서 사실상 청약인원을 모두 채웠으나 예비당첨자(당첨자수의 20%) 미달분을 모집하기 위해 3순위 청약이 진행됐다.
 
3순위 청약은 부적격당첨자나 미계약 세대가 나올 경우만 추가 계약이 가능한 예비당첨자 모집이었지만 무려 1699명이 청약 접수를 했다.
 
3순위 청약에서 예비당첨자 19세대를 모집하는 1블록 84㎡A의 경우 1259명이 몰려 66.26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1블록 84㎡B는 예비당첨자 26세대를 모집하는데 440명이 청약, 16.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3개월 이상 지역거주 제약조건이 없는 3순위 청약에 투자수요가 급격히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나머지 청약자 대부분은 대전지역 실수요자들로 이뤄져 계약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이번 청약 결과는 대전 과학벨트 유치 열기와 세종시 개발 호재가 반영된 듯하다"며 "주거선호도가 높은 노은지구에 위치하고 단지 내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높은 계약률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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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4년 2월 예정이다. 문의는 1644-9100.
 
뉴스토마토 박관종 기자 pkj3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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