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새로운 밸류에이션(기업가치평가) 영역에 접어들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의 27만6000원에서 31만원으로 12.3% 상향조정했다.
이선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세계 플랜트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유럽의 주요 EPC(설계.조달.시공) 업체들은 모두 자국 주식시장에서 70~80%의 높은 PER(주가수익비율)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경쟁사 대비 수주 부문의 우위에 있고, 이미 쌓아둔 수주잔고에 기반한 성장성도 월등하기 때문에 더 높은 프리미엄이 타당하다는 지적이다.
이 연구원은 "현 추세라면 조만간 기존 유럽 업체들을 넘어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밸류에이션의 영역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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