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동부증권은 13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연료비연동제 시행으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됐다며 이는 만성적인 할인을 해소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가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날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7월 연료비연동제 시행으로 한국전력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한국전력은 고유가 도래 이후 매년 연료비 인상폭이 전기요금 인상폭을 상회해 실적 불확실성이 잠재된 구조였지만 이번 연료비연동제 시행 이후부터는 고유가의 연료비 반영이 가능해 안정적 실적 구조로 변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함께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요금인상”이라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매출액 대비 요금인상폭에 따라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구조라는 점에서는 이전과는 동일하지만 이전에 연료비가 그 이상으로 상승해 손실폭을 줄이는 데 의미가 있었다면 이제는 영업이익의 확대로 바로 반영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동부증권은 한국전력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요금이 현실화될 것이고 그 때마다 요금인상 이슈는 할인을 해소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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