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대신증권은 13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대한조선 위탁경영으로 또 한번의 외형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야은 대한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오는 7월부터 대한조선을 위탁경영하기로 합의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이 3년간의 위탁경영 후 인수우선권을 통해 대한조선을 우선적으로 인수할 권리가 있는데 인수할 경우 장기적으로 또 한번의 외형 성장이 발판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2014년 7월 위탁경영이 완료돼 인수할 경우 최소 1조5000억원의 연결 매출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위탁경영으로 수주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한조선이 신인도 향상으로 수주량을 빠르게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대우조선의 생산 기술을 접목할 경우 생산성 향상으로 기존 설비를 통해서도 건조할 수 있는 척수가 증가해 추가적인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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