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유화증권은
로엔(016170)에 대해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음원 수익 등의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을 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만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13일 "로엔의 2분기 영업실적은 나가수 음원수익의 반영과 유료가입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 393억원, 영업이익 85억원 등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나가수가 방영됐던 지난 3월과 5월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서비스 중인 음원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다운로드 1818만건, 스트리밍 1억2395만건으로 이뤄졌다. 이는 1~200위 내 다운로드 시장의 17%, 스트리밍 시장의 14% 비중이다.
최 연구원은 이어 "
SK텔레콤(017670)은 CJ그룹의
CJ E&M(130960)이라는 거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대항할 대항마로 로엔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SK텔레콤의 사업부 개편시 콘텐츠 부문에서 중추적인 역할 담당을 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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