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채용 1명당 15~60만원 장려금 지원
1사1인.1사10% 채용확대 캠페인 정부지원안 확정
2008-07-10 09:27:1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중소기업에서 새로 1명을 채용하면 월 15만~60만원의 신규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하고,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의 고용환경개선 지원금도 지원한다.
 
정부는 10일 오전 8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1사1인.1사10% 채용확대 캠페인' 참여 기업에 대한 정부지원방안을 논의.의결했다.
 
정부는 민간기업의 채용확대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하반기 중 고용창출 우수중소기업에 대한 우대 조치를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자리를 많이 만든 중소기업은 R&D나 수출지원 정책자금 대상 선정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신보나 기보 보증을 받을 때 보증료 감면, 보증한도 확대, 정책자금 지원한도 확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청년.장기실업자.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1년간 지원하는 신규고용촉진장려금(1인당 월 15~60만원)은 캠페인 참여 기업이 우선적으로 받도록 하고,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고용환경개선지원금 한도도 기업당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했다.
 
10인 이상 고용을 창출하는 창업 중소기업에 '중소기업진흥을 위한 산업기반기금'을 지원하고 금리도 10인 고용시 1% 포인트 인하해 추가 1인 고용시 0.05%포인트를 추가로 인하해줘 최대 2.0%포인트까지 인하해 주기로 했다.
 
또 가족친화기업 인증요건에 여성이나 노인 채용실적 등의 포함, 가족친화기업에 대한 지원책 하반기 중 마련, 중소기업 채용박람회에 대한 정부 예산지원을 14억원으로 확대, 각종 정부 인터넷 사이트에 캠페인 홍보 배너 게재 등을 통해 캠페인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구인.구직정보의 효율적 연계를 위한 고용연계 시스템도 구축한다.
 
우선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채용수요를 파악해 DB화한 뒤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 제공하고, 고용지원센터는 구직자 정보를 DB화해서 채용확대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들에 직접 제공한다.
 
한편 정부는 이번 채용확대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팀장으로 하고 노동부, 중소기업청,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벤처산업협회, 중소기업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캠페인 추진실적의 지속점검과 함께 추가적인 지원책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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