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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거리 강남역에 '투썸커피' 1호점 들어선다
2011-06-08 14:34:1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의 멀티브랜드 전략으로 오는 10일 강남역에 ‘투썸커피’ 1호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가맹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시장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투썸커피는 19~28세의 젊은 여성 고객층을 주 타깃으로 영국의 학교 카페테리아를 연상케 하는 경쾌한 인테리어로 꾸미고 CJ제일제당(097950)의 가벼운 디저트들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또 이들이 소중히 여기는 ‘의미 있는 참여’의 가치를 반영해 드립커피를 제외한 전체 커피 음료를 공정무역커피로 판매한다.
 
투썸커피의 로고에 있는 플러스(+)의 의미는 작은 배려로 늘 고객의 삶에 플러스(+)가 되겠다는 콘셉트를 의미한다.
 
CJ푸드빌은 “투썸커피는 고객의 삶에 플러스(+)가 되기 위해 커피 주문 고객에게 미니 브라우니와 공정무역 초콜릿과 같은 디저트를 무료 제공하는 등의 혜택도 부가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투썸커피는 이번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젊은 고객층들이 밀집되어 있는 주요 상권과 대학가 등에 중점 출점할 계획이다.
 
투썸커피 1호점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광고모델 소지섭과 사업 파트너십을 갖고 압구정에 ‘투썸플레이스 by 51K’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유혜진 기자 violetwit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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