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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판매 1주 만에 첫 물량 모두 팔아
2008-07-09 18:53: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폭스바겐의 콤팩트 SUV '티구안'이 국내 출시 1주일 만에 계약 대수 200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8일 밝힌바에 따르면 2일 공식적인 런칭 행사를 가진 이후 8일까지 초기 물량으로 국내에 들여온 200대가 모두 계약됐다.
 
티구안은 현재 독일에서도 계약 후 출고까지 약 11개월을 대기해야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차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티구안은 국내 최초로 파크 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한 것이 눈에 띄며, 시원한 파노라마 선루프에다 승용차같은 주행성능, 별 5개로 유로 NCAP가 인정한 높은 안전성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소비자의 취향이 세계화되면서 세계적인 히트 모델인 티구안에 대한 국내 반응도 뜨겁다.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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