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투자증권은 7일
CJ E&M(130960)에 대해 본격적인 보유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매각 추진은 긍정적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CJ E&M은 지난 3일 보유 중이던 4개 SO의 100% 자회사 편입을 위해 주식 교환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따라서 요건 충족 확인을 위해 7일 12시까지 거래가 중단된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유 SO 잔여 지분 인수를 통한 100% 자회사화는 통합법인 출범시 밝혔던 SO 매각 본격화를 위한 사전적 조치로 긍정적 이벤트"라며 "CJ E&M 주가가 최근 이익 실현 물량으로 조정 국면에 있으나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말 CJ E&M의 순차입금은 약 1000억원으로 매각이 성사될 경우 재무구조는 순현금 전환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실적 역시 긍정적이다.
박 연구원은 "광고 판매 호조와 수신료 증가 등으로 방송부문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슈퍼스타K3' 방영과 영화 및 공연 성수기, 게임 유료화 등이 긍정적이라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CJ E&M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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