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주기자] 유엔기후변화협상 및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가 오는 6~17일에 걸쳐 독일 본(Bonn)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12월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 예정인 제1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7)의 예상 성과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가 1일 밝혔다.
또 2008년부터 2012년으로 설정 돼 있는 제1차 공약기간 이후 교토의정서 제2차 공약기간 설정, 녹색기후기금 등 칸쿤합의의 구체적 이행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행동 등록부(NAMA Registry)' 제안 등을 통해 개도국의 자발적인 온실가스감축 참여를 촉구할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행동 등록부(NAMA Registry)는 세계 각국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목표치를 등록하고 이행하겠다고 약속하는 일종의 등록부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와 카타르가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 개최국 문제도 거론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손성환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하며, 외교통상부, 환경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산림청 등 관계관 30여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임효주 기자 there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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