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9일 중국증시가 상승 개장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85% 상승한 2838.86으로 출발한 가운데 상승폭을 키우며 현지시간 9시35분 현재 1.05% 오른 2844.37을 기록하고 있다.
미증시 상승으로 아시아증시가 강한 반등을 보이는 가운데, 다음주 발표될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올림픽을 앞둔 증시부양 가능성, 실적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여전히 증시는 박스권에서 벗어나진 못하고 있다.
이는 당국의 증시 부양의지에 대해 시장의 신뢰도가 낮아지며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 정승재 연구원은 "중국 당국의 증시 부양책 효과에 대해 논란이 많으나 투자심리 안정을 위해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부양책은 실적 개선과 맞물려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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