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효기자] 유럽증시가 급락 출발하고 있다.
전일 미국 시장에서 제기된 프레디 맥과 페니 맥의 신용위기 우려감이 전이되면서 반등의 주역이었던 금융주가 크게 하락하고 있는데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금융주들이 폭락하면서 결국 인플레에서 리스크의 무게중심이 다시 신용위기로 옮겨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독일의 DAX지수는 전장보다 1.90% 하락한 6,273.60에 거래됐고 영국의 FTSE지수는 2.30% 내린 5,386.60을 나타냈다. 프랑스의 CAC40지수도 2.10% 내린 4,250.02에 움직이는 등 지수가 1~2%의 낙폭을 기록중이다.
다음주 미국 주요 투자은행들의 실적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신용위기가 불거지고 있는데다 UBS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유럽은행들도 여전히 추가 자본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신용위기는 꺼지지 않는 불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미국에서 아시아로 전이된 신용위기 우려가 유럽시장에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토마토 김종효 기자 kei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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