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금감원, 증시 흐리는 기업사냥꾼 단속강화(13:30)
2011-05-24 16:51:26 2011-05-31 18:32:30
 
[뉴스토마토 임효주기자]
 
<헤드라인>
금감원, 증시 흐리는 기업사냥꾼 단속강화
3월말 외국인투자 418억달러 증가
올해 박막태양전지 시장 41% 성장전망
구본무 LG회장 “디자인, 고객가치 혁신 출발점”
골드만삭스, 中 성장 하향, 인플레 상향 전망
SC제일은행 노조 30일부터 파업
 
1. 금감원, 증시 흐리는 기업사냥꾼 단속강화
 
 
금융감독원이
유상증자 관련 불법행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기업사냥꾼'뿐만 아니라
부정 거래에 가담한 '사채업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재무구조가 취약하고 수익창출 능력이 없는 한계기업이
유상증자 과정에서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주가를 올린 뒤 이득을 취하는 유형의
부정거래 3건을 적발해
혐의자 12명을 검찰에 고발 또는 통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또 금감원은 한계기업의 유상증자 과정과
납입 이후의 거래동향 등을 집중 모니터링해
부정거래의 단서가 포착될 경우 즉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조사결과,
부정거래 혐의가 발견될 경우
'기업사냥꾼'뿐만 아니라
이들에게 자금을 대여해 부정거래에 가담한
'사채업자'도 사법당국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2. 3월말 외국인투자 418억달러 증가
 
1분기 외국인 투자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피 상승과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외국인투자 잔액은
8668억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418억달러 증가했습니다.
 
 
부문별로는
외국인 증권투자(211억달러),
직접투자(85억달러),
기타투자(147억 달러)가 증가한 반면,
파생금융상품투자(24억달러)는 감소했습니다.
 
 
특히 분기 중 코스피가 2.7%,
미 달러화 대비 원화는 2.9% 상승하는 등
국내주가 상승과 원화 절상 영향으로
비거래요인의 증가폭이 두드러졌습니다.
 
3. 올해 박막태양전지 시장 41% 성장전망
 
올해 전세계 박막형 태양전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태양광 시장조사기관 솔라엔에너지는
올해 전세계 태양광 모듈 예측 생산량 32.9GW 중 13.3%인 4.4GW가
박막형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CIGS 방식 태양전지는
지난해 0.4GW에서 올해 0.7GW로 늘어나
전체 박막 태양전지 시장 점유율도
11.8%에서 16.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솔라엔에너지는
2015년 전체 태양광 시장이
67GW에 이르며
이중 14GW는 박막이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솔라엔에너지는 오는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1년 '한국 박막 태양전지 컨퍼런스'를 열고
박막 태양전지 분야에 대해 집중분석할 예정입니다.
 
 
4. 구본무 LG회장 “디자인, 고객가치 혁신 출발점”
 
 
구본무 LG회장이 '디자인 경영'을 강조하고
계열사 CEO들과 '디자인 경영' 간담회를 갖었습니다.
 
 
구본무 LG회장은 오늘
"높은 완성도와 품격을 갖춘 디자인 개발에 더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디자인 경영'을 강조했습니다.
 
 
구 회장은 오늘 열린 '디자인 경영 간담회'에서
LG의 올해 디자인 전략을 보고받고,
전시관에서 휴대전화와 TV, 생활가전 등 3대 분야의
구체적인 디자인 전략을 검토했습니다.
 
 
LG는 이번 간담회에서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 디자인' 창출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5. 골드만삭스, 中 성장 하향, 인플레 상향 전망
 
골드만삭스가
올해와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조정했습니다.
 
23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GDP 성장률을 기존의 10%에서 9.4%로 하향조정했고,
내년의 GDP 성장률은 기존전망치 9.5%에서 9.2%로 내렸습니다.
 
또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은
기존의 4.3%에서 4.7%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전반적으로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확고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 SC제일은행 노조 30일부터 파업
 
SC제일은행 노동조합이 30일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SC제일은행 노조는
"30일부터 신규상품판매 중지, 중식시간 동시 사용, 정시출퇴근 등에 나설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늘
"스탠다드차타드가 옛 제일은행을 인수한 후
단기 업적주의를 표방하면서
최근 2년간 이익 7540억원 중 4500억원을 주주들에게 배당했다"며
"그러나 인수 당시 406개의 영업점은 계속 줄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1월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약 개선을 위해 10여차례 교섭을 했지만
최종 결렬됐다"며
"경영진은 직원 해고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권리와 복지제도의 폐지를 요구하면서도
노조 측과 교섭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임효주 기자 there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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