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진선기자] 유럽 주요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현지시각으로 7일 유럽 주요 증시는 유가 하락과 저가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대비 1.9%(99.90포인트) 오른 5512.70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8%(76.59포인트) 상승한 4342.59로, 독일 DAX30지수는 2.0%(123.54포인트) 오른 6395.75로 각각 장을 마쳤다.
지난 5주간 이어진 조정으로 주가수익률이 5년래 저점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힘입은 반발 매수세가 오름세를 이끌었다.
또 유가 상승세가 꺽여 4달러 이상 급락한 데 따라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였다.
실적 개선 기대로 유럽 최대 타이어생산업체 콘티넨탈이 3.8%, 이탈리아 1위 자동차업체 피아트가 2% 각각 상승했다.
유가 하락에 힘 입어 항공주도 강세를 보였다.
저가 항공사 이지젯은 6월 여객수가 19.5% 늘었다고 밝히면서 4% 올랐다.
에어프랑스-KLM도 4.6% 상승했다.
브리티시 에어웨이즈와 라이언에어 홀딩스도 각각 4.6%, 5%씩 올랐다.
도이체방크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과 로얄 더치쉘도 각각 3.7%, 4% 올랐다.
도이체방크는 올해와 내년 유가 전망을 종전 96달러, 102.50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이들 목표주도 함께 올렸다.
유로 약세로 수출주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멘스가 3.5% 상승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로얄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RBS)가 투자의견을 이전의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 조정하면서 2.7% 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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