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아직 준공되지 않은 지방의 미분양아파트도 정부에 매입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방의 미분양아파트 해소를 위해 8일부터 3차 매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분양 대책에 따라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1143가구를 사들였으며, 3200여 가구에 대해 가격협상 또는 임대수요 평가를 준비중이다.
3차 매입신청은 8일부터 연말까지 계속 받을 예정이며 특히 지금까지는 '준공후 미분양'만 대상으로 했으나 '연말까지 준공이 예정된' 경우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접수처 : 대한주택공사 자산관리2처 031-738-5132~3)
정부는 이러한 미분양 매입 임대사업이 최근 미분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건설업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반국민은 신규 건설에 비해 보다 좋은 조건으로 조기에 임대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지방의 미분양 주택이 11만 가구에 육박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지금까지 주택공사를 통해 정부가 사들인 미분양은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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