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정부가 국채 영문명을 통일해 서로 다른 영문표기로 빚어졌던 혼란이 사라지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7일 코스콤(KOSCOM), 로이터, 블룸버그 등 국내외 정보제공사와 협의해 국채의 영문명 표준안을 마련 국고채권의 경우 "KOREA TREASURY BOND"로 표기하고 약명은 "KTB"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국고채원금분리채권의 영문종목명은 "KOREA TREASURY BOND PRINCIPAL STRIPS"로 표기하고 약명은 "KTBPS"로, 정보제공 단말기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단축코드 기능의 명령어인 Ticker도 "KTBPS"로 표준화했다.
그동안 국채 영문명은 채권정보제공 회사간 "KOREA TREASURY BOND", "TREASURY BOND" 등으로 영문표기가 서로 달라 혼란을 초래해왔다.
재정부 관계자는 "국문명에 기초해 국채의 표준적인 영문 Full name, Short name, Ticker를 마련했다"며 "그동안 채권정보제공 회사간 영문표기가 서로 달라 빚어왔던 혼란이 사라지고 외국인의 국채 투자도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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