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보수를 반값 수준으로 인하 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16일 대표 그룹주 투자 ETF인 TIGER삼성그룹, TIGER현대차그룹+, TIGER LG그룹+ 등 3종 펀드의 총보수를 연간 0.40%에서 업계 최저수준인 0.27%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기존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내놓은 그룹주 ETF는 연 보수가 0.40%로 동일하다. 그룹주에 투자하는 일반 국내주식형 펀드들의 연간 총보수는 현재 2% 수준이다.
상장지수펀드는 일반적으로 펀드간 성과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보수율이 저렴한 것이 투자자들에게 반드시 유리하다는게 미래에셋의 설명이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지난달 ETF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해 KOSPI200지수를 추종하는 자사의 TIGER200 ETF의 연 보수도 업계 최저 수준인 0.15%(기존 0.34%)로 인하한 바 있다.
강길환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마케팅부문 대표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매력적인 투자 수단인 ETF가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것 같다. 이번 보수 인하를 통해 ETF가 효과적인 자산관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며, ETF 투자자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