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IG투자증권은 16일
한섬(020000)에 대해 고가제품의 소비에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20% 상향 조정한 2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손효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기대치를 상회한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 실적, 향후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점 등을 반영해 목표가를 올려잡았다"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최근 고가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한섬의 향후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섬의 국제회계기준(IFRS) 1분기 매출액은 1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30% 증가했으며, 기존 한국회계기준(GAAP)을 적용할 경우 영업익은 약 220억원으로 전년보다 35% 이상 증가했다.
손 연구원은 "우호적인 날씨와 고가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의류 판매를 중심으로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며 "특히 주력 브랜드인 타임의 선전과 그간 부진했던 남성봅의 선전으로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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