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둘중하나, 핵심인재 유출 경험
2008-07-07 09:22: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중소기업 둘 중 하나는 핵심인재가 유출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7일 직원 수 300명 이하인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437명을 대상으로 "핵심인재가 유출된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49.2%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특히 유된 핵심인재의 직급은 '대리급'(46.5%)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과장급(43.3%), 부장급(15.8%), 평사원(11.6%), 신입사원(1년 차)(4.7%), 임원급 이상(3.3%) 순이었다.
 
핵심인재가 유출된 이유로는 '연봉이 적은 편이어서'(46.5%,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경쟁사 등 타 기업이 스카우트해서'(39.5%), '복리후생 제도가 다양하지 못해서'(20%), 'CEO 등 운영진과 목표가 맞지 않아서'(19.1%)' 순이었다.
 
한편 인재를 붙잡기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조사결과 19.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중인 제도는 '성과급 지급'(69%)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에 '능력별 연봉 인상'(59.8%), '복리후생 등 근무 환경 개선'(48.3%), '가족친화경영'(37.9%), '장기근속자 우대'(35.6%), '고속 승진 보장'(29.9%) 등 순이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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