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2일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리더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4000원을 유지했다.
성용훈 연구원은 이날 “삼성화재의 작년 4분기 수정순이익은 2051억원, 연간 수정순이익 7203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차별화된 언더라이팅 역량, 신계약의 꾸준한 성장과 규모의 경제 효과 등이 사상 최대 실적의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특히, 업계 전반적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와 신계약 성장률 정체를 겪는 상황에서 동사는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과시했다는 판단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화재는 올해에도 사상 최대 실적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제시했다”며 “전년대비 신계약을 8.7% 성장시키며 원수보험료, 수정순이익을 각각 전년대비 11%, 16.6%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2위권사 및 중하위 권사들이 장기보험 부문에서 성장정체를 겪는 가운데 동사는 오히려 장기보험 신계약이 증가하며 점유율을 회복했다”며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를 유지하면서도, 경쟁사 대비 차별성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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