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한국실리콘과 IPO 대표주관사 계약 체결
2011-05-11 14:05: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대신증권(003540)대우증권(006800), 우리투자증권(005940)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인 한국실리콘과 한국거래소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다.
 
대신증권은 11일 오후 3시 여의도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노정남 사장과 윤순광 한국실리콘 회장, 대우증권 IB사업부장과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거래소 상장을 위한 공동대표 주관회사 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공동대표 주관회사인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는 앞으로 한국실리콘의 거래소 상장을 위해 외형·질적 요건을 검토하고 상장 시 이슈사항을 점검, 개선하는 기업실사를 거친 후 올 하반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행정사무 주관은 대신증권이 맡아 진행한다.
 
한국실리콘은 지난 2008년 1월 설립된 태양광 발전용 폴리실리콘 업체다. 코스닥 상장사인 오성엘에스티(052420)가 58.6%, 수성기술이 22.5%, 신성솔라에너지(011930)가 18.7%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폴리실리콘 생산 규모면에서 세계 10위, 국내 2위 업체다. 이번 상장은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신규 자금 확보 차원에서 결정된 것으로 기업공개(IPO)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은 내년까지 8000톤 규모의 2공장을 증설, 총 1만2000톤까지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늘리는 데 쓰일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2월 3200억원을 투입해 연산 35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공장을 건립한 바 있다.
 
정준호 대신증권 기업금융1부 이사는 "원자력 발전에 대한 우려와 고유가로 태양광업체 상장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상장까지 남은 절차도 신속하고 원활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