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동 플랜트 시장은 서막에 불과하다"며 "이제는 신시장에도 주목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민주화 운동의 영향으로 중동 산유국의 플랜트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국내 건설사들이 최근 중장기적인 성장성 확보를 위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음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김 연구원은 "국내 건설사들은 선진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수주에 나섰으며 현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눈여겨 볼 만한 시장은 중앙아시아 카스피해 연안의 CIS 국가와 호주 시장으로, 석유 매장량이 480억배럴에 달하는 카자흐스탄, 가스전을 개발 중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시장이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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