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株 '비중확대'..삼성엔지니어링·현대건설 '톱픽스'
2011-05-11 08:28:0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현대증권(003450)은 11일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국내 건설사들의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삼성엔지니어링(028050)현대건설(000720)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차선호주로는 삼성물산(000830), GS건설(006360), 대우건설이 제시됐으며 각각 '매수' 투자의견이 유지됐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동 플랜트 시장은 서막에 불과하다"며 "이제는 신시장에도 주목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민주화 운동의 영향으로 중동 산유국의 플랜트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국내 건설사들이 최근 중장기적인 성장성 확보를 위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음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김 연구원은 "국내 건설사들은 선진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수주에 나섰으며 현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눈여겨 볼 만한 시장은 중앙아시아 카스피해 연안의 CIS 국가와 호주 시장으로, 석유 매장량이 480억배럴에 달하는 카자흐스탄, 가스전을 개발 중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시장이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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