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리관련 금감원 직원 또 체포
2011-05-09 16:13:0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부산저축은행 비리와 관련 금융감독원 직원이 검찰에 또 체포됐다.
 
부산저축은행그룹 불법대출 및 특혜인출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9일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금융감독원 대전지원 수석검사역(3급) 이모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저축은행 검사 업무와 관련해 부산저축은행그룹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6일에도 부산저축은행의 불법대출을 알선하고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3급) 최모씨를 구속 기소한 바 있다.
 
검찰은 부산저축은행그룹에 대한 검사를 담당했던 전·현직 검사역들의 비리 정황이 잇달아 드러남에 따라 유사한 사례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있다.
  
아울러 이번 주부터 수년간 부산저축은행그룹 검사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금감원 저축은행서비스국 소속된 검사역 30여명을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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