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경쟁도 '후끈'
2011-05-06 18:12: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스마트폰의 성능과 함께 디스플레이 화질 경쟁도 대폭 강화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의 수퍼아몰레드와 아이폰4의 레티나 디스플레이간 화질 경쟁을 넘어 이보다 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단말기가 줄줄이 출시된다.
 
먼저 갤럭시S2는 수퍼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했다. 수퍼 아몰레드 플러스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비해 5배 이상 선명도가 개선된 슈퍼 아몰레드 기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다.
 
수퍼 아몰레드 플러스는 화면 픽셀의 밀도가 더 강화된 방식으로 이미지를 처리한다.
 
문자 가독성에서 LCD 수준으로 향상됐기 때문에 아이폰4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보다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상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수퍼 아몰레드 플러스는 기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단점으로 꼽혔던 픽셀 구조를 개선해 가까운 거리에서 봤을 때 이미지 경계면의 깨짐 현상이 줄었다.
 
LG전자는 밝기와 절전 성능을 대폭 개선된 '노바(NOVA)' 디스플레이로 승부수를 던졌다.
 
노바 디스플레이는 아몰레드보다 두 배 이상 밝고 전력소모는 더 적다.
 
특히 기존 IPS LCD패널과 달리 작은 격자무늬를 적용해 더 많은 빛을 통과하면서도 전력 소모량을 50% 가량 줄였다.
 
옵티머스2X의 경우는 스마트폰 화면 그대로를 TV·PC모니터로 출력하는 Mirroring HDMI 기능도 제공한다.
 
모토로라는 기존 HD디스플레이보다 4배 더 선명한 qHD급(960X540)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세계 최초로 고화질 24비트 컬러의 qHD 펜틸(qHD pentile)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실내와 실외에서 보다 선명한 화면을 자랑한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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