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1분기 실적 급감..日 대지진 영향
2011-05-06 08:32:4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미국 대형 보험회사인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급감했다.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AIG는 1분기 11억8000만달러, 주당 1.41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1분기 기록했던 순익 20억9000만달러, 주당 2.16달러에 비해 85% 줄어든 수치다.
 
이같은 실적 부진은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이 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1분기 관련사업 부문의 피해 보상 비용은 17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100만 달러보다 3배가 넘는 규모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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