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IFRS도입이 최대 수혜 은행株-NH證
2011-05-06 08:22:1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NH투자증권은 6일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의 최고 수혜 은행주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5만7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은갑 연구원은 이날 "IFRS 도입 효과가 컸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신한지주의 2011년 1분기 IFRS 기준 지배주주분 연결순이익은 9,243억원으로 발표되어 전년동기 9,175억원 대비 0.7%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IFRS 도입으로 분기당 1400억원 이었던 영업권 상각액이 비용으로 처리되지 않는 효과가 크긴 했지만 대규모 일회성 이익 없이 과거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경상적 이익규모가 다소 증가한 점에서 높게 평가할 만한 실적"이라며 "건설사 부도의 영향으로 은행 NPL 비율이 1.53%로 전분기대비 0.22% 포인트 상승하는 등 자산건전성이 악화된 부분이 아쉬운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한지주는 밸류에이션 상 IFRS 도입의 긍정적 효과가 가장 큰 은행주라 할수 있다"며 "IFRS 도입으로 자본이 증가하지만 연간 5700억원 이었던 영업권 상각액을 비용처리하지 않아 발생하는 이익증가 효과 또한 크기 때문에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폭은 작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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