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SK텔레콤(017670)의 양호한 1분기 실적 달성 후 증권사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SK텔레콤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9.0% 늘어난 6143억원, 매출액은 3.8% 늘어난 3조9089억원을 달성했다.
6일 박종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이동전화수익이 정체를 보인 반면 유선재판매와 11번가 쇼핑몰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과 인건비 등이 감소하며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마케팅비용 감소를 통한 이익개선이 예상되고, 2분기부터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며 "현 주가는 IFRS 별도 기준으로 6.4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2분기 부터 실적개선과 함께 주가 상승 역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매출 증대효과와 K-IFRS 도입에 따른 감가비 절감 효과로 전체적인 실적이 개선됐다”며 “통신 산업의 특성상 2분기는 가장 실적이 좋게 나타나기 때문에 추가적인 실적 상승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곧 발표될 예정인 통신비 인하 방안에 따른 프로세스 개선과 직접적인 요금인하 등으로 연간 약 1% 수준의 매출 감소가 예상 된다”면서도 “매출 감소라는 부정적인 측면 보다는 그 동안의 불확실성 해소라는 긍정적인 측면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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